회사는 많은 자원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반면, 저희는 노동조합 설립이 처음입니다.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노동조합을 정착시키고 운영하기 위해 법률, 정책, 교육 등 전문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화섬식품노조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. 화섬식품노조는 네이버, 카카오, 파리바게뜨, 동서식품 등 많은 곳에서 노조를 설립한 경험이 있고, 앞으로 노조를 운영하고 교섭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.
또, 화섬식품노조는 산업별 노동조합(산별노조)입니다. 산별노조는 기업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같은 산업의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조합입니다. 같은 기업 노동자들끼리만 결성하는 기업별 노조보다 노동자들이 더 크게 뭉쳐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. 노동조합운동이 가장 발달해 있어 노동조합의 힘이 강한 유럽의 노동조합들은 대부분 산별노조입니다. 스타벅스 노조도 막강한 힘을 가진 회사를 상대하기 위해 산별노조를 선택했습니다.


